우리 고양이에게 맞는건 뭘까? 고양이 유산균 추천 고양이건강 고양이영양제
다들 오늘은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저는 얼른얼른 저녁이 돼서 맛난 거
먹으면서 고양님이랑 같이
티븨볼생각에 들떠있어요 ㅎㅎ
이제 주말이니까요! 흐흐
지금은 저랑 티브이도 보고
댕냥이영상들도 보고 신나게 사냥
놀이도 하고 맛난 밥이랑 간식들도
먹고 그러다 피곤해지면 뒤집어져서
세상모르게 잠 도자고...
너무너무 귀엽고 깨 발랄한
묘생을 보내고 있지만, 제게
왔던 초반까지만 해도 장이 많이
약해서 물른변을 밥 먹듯 봤던
안쓰러운 길냥이였어요.
처음엔 멋모르고 몇 번이고 동병을
가서 약도 먹이고 묽은 변에 좋다는
밥도 바꿔가며 먹여주고 했지만,
장이 약한 고양이에게 역시 가장
중요한 건... 장의 유익균이 많이
늘어날 수 있도록 유산균을 먹여주는
것이더라고요.
첨엔 어떤 걸 골라야 할지 몰라
건수가 적은 거, 맛이 별로인 거,
만드는 방법이 못 미더운 거 등등
다양하게도 경험을 했었던 것 같네요
그렇게 한 두세 달..?
먹여보니 변화가 그다지인 거,
맛없다고 버림받은 거..
이런 것들을 제외하고
맛동산도 가장 잘 잡아주고
고양이도 맛있게 먹어준
고양이 유산균 추천해드리려고 합니다!
일단 제가 돌다 돌다 정착하게 된 건
이건 데요, 무엇보다 믿을만한
제//약//회//사!! 에서 만들어진
유산균 3종이 들어갔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처음에야 몰랐지만 보다 보니 어디에서
온 유산균인지를 분명하게 표시를
해둔 것도, 아닌 것도 있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보는 눈이 생겼을 때는
일단 출처가 분명한 유산균인 것만
골라내기 시작했죠.
그리고 이게 특히 더 눈에 띄었던 건
바로 4 세 대 균이 들어있다는 것
때문이었는데요,
대부분의 댕냥이용 유산균은
프로+프리 바이어 티스 조합을
기본으로 한 3 세대 균인
'신'바이오틱스가 대부분이었어요.
그런데 여기엔 유산균의 무기라
불리는 대사산물이 들어가
4세대로 진화한
포 스 트 바 이 오 틱 스
가 들어있다고 하더라고요.
내가 먹는 것도 2세대 프리바이오틱 슨데..
장 약하니까 내가 신경 좀 더 썼다..
그리고 투입균수, 보 장균수만큼
저는 이것도 중요하게 확인했어요.
'어떻게 코팅이 되었는지'요!
군수가 아무리 아무리 많아도,
(물론 많으면 좋긴 하지만)
코팅이 제대로 되어있지가 않으면
먹는 즉시 위산 만나고, 또
담즙산 만나면서 다 죽어버릴 텐데
그럼 하나도 열심히 찾아 먹인
소용이 없잖아요 ㅠㅠ
균을 웬 코팅을 하지?
싶은 분도 있을 텐데요, 유산균은
살아있는 균이라서 열 같은
외부환경에 많이 약해요.
그래서 보관할 때도 절대 햇빛이
잘 드는 곳에 두면 안 되고,
웬만하면 냉장보관을 하라고
하는 거죠.
그런데 이 코팅만 잘 거쳐도
균이 열이나 위산을 만나도
살아서 장까지 도달해줄 확률은
높아지고, 그만큼 많은 유산균들이
장으로 잘 도착해주면 활발하게
장 활동도 도와줄 수 있게 되는 거죠.
그래서 저는 건수는 많아도
코팅이 얇다면 걸러내게 되었고
(사실 어떻게 코팅을 거쳤는지
안 나와있는 게 정말 많았어요 ㅠㅠ)
이건 다양한 코팅법 중에서도
고양이 장내 유산균으로 추출해서 만든
고양이 유래 유산균으로 되어있어서
이 정도면 나와 있는 것 중에 가장
두껍게 해 놓은 것 같다 싶어
탕탕탕 결정할 수 있었네요.
하지만 최종 합격은... 결국
고양이의 입맛이 결정하는 거라,
기호성이 떨어지면 대략 난감인
상황이 되어버리죠..
실제로 그렇게 당**켓에 올라간
것도 여러 개...
이건 황태 분말, 어포 분말이
들어있다고 나와있었고
그럼 연어나 참치 같은 생선류를
워낙에 좋아하는 저희 고양이에게도
꽤 괜찮겠다, 싶긴 했는데
냄새 맡게 해 주고 밥에 뿌려주니
그런 걱정이 하나도 필요가 없었더라고요..
밥때보다도 조금 일찍 줬던 건데
맛있는지 한 그릇을 금방 비워냈네요.
일단 너무 잘 먹어주니 2주 정도
시간을 두고 지켜보자 싶었어요.
이전에 줬던 다른 것들도 전부
열흘 정도는 꼭 지켜봤거든요.
이것저것 먹여봐도 맛동산이
딱히 잘 잡히는 감이 없고 여전히
조금 물러있는 상태였는데,
아래 혐짤 주의.. 맛동산 출현 주의
이거 먹은 후로 한 9일째?
되는 날 맛동산이 너무너무 이뻐서
감격에 사진까지 찍어뒀네요.
짧으면 진짜 바로 변화가 나타나기도
하고, 길게는 한 달까지도 걸린다고
들었는데 이전에 먹인 것들은
조금 물러있는걸 딱 잡아주진
못하더니..
고양이에게 맞는 걸 찾아주면
이렇게 빠른 시간 안으로도
변화가 나타나는 것 같아요
(감격 ㅠㅠㅠ)
이제 제대로 맞는 거 찾았으니
앞으로 매일매일 열심히 먹여주는
일만 남았네요!
이렇게 유산균 추천드리면서~
이만 인사드릴게요~
+++
몇몇 분들 물어보셔서
정면 사진 추가하고 가요
저렇게이지컷으로 손으로 톡 따서 사료에 뿌려주고 출근하면! 하루 유산균 급여 끝~~! 너무나 편해요
진짜 스푼으로 언제 계량하고 그걸 재고 우리 아기들 몸무게 맞춰서.. 절레절레.. 난 못해 몬해!!!
갔다 오면 애들 이쁜 맛동산 볼 생각에 두 근투근!
여름 다가오기 전에 지금 얼른들 주문해보세요 캣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