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변비 해결을 위한 평소 관리법 공유
대부분 고양이 변비가 생기는 이유는
화장실의 위치가 만족스럽지 못하거나
음수량 부족, 위생이 좋지 않을 때
흔히 발생하게 되는데
고양이 사료의 단백질 함유량이 높은 경우
식이섬유가 부족해져 변비에 걸릴 수 있고,
워낙 수분 섭취량이 적은 동물이다 보니
변비로 이어질 확률이 높답니다.
고양이의 변비라고 해서 쉽게 생각했다가는
뜻밖의 질병으로 연결되어 면역력이
약해지면서 장파열과 거대결장 등의
문제들이 나타날 수 있기에 고양이 변비를
개선해 줄 필요가 있었답니다.
저희 집 고양이도 고양이 변비 가 심해져
혈변을 보기도 하고, 너무 힘들어해서
고양이의 배를 마사지해주기도 하고
사냥놀이를 통해 활동량도 높여주고,
화장실을 제때 제 때 비워주며
같이 있는 시간을 늘려 안정감을 주고
많은 것을 해주려 노력했지만
큰 차도가 없었어요.
그래서 저는 이번에 고양이 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유산균을
교체해 주기로 했는데요.
오늘 제가 고른 고양이 변비 \유산균과 함께
구매한 이유에 대해 알려드릴 테니
참고해 보시면 좋겠어요!
가장 먼저 화학첨가물, 보존제와 같은
첨가물에 대한 내용인데요.
만들 때 상하지 않도록 하고
유통기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으로
BHT, BHA 그리고 에톡시 퀸 등의
화학 보존제를 넣는 경우도 많았고,
생산성을 높이고 맛을 내주기 위해서
글리세린 지방 에스테르나 인산염,
안식향산나트륨과 같은 화학첨가물이
사용되는 사료들이 많았어요.
흔히 에톡시 퀸은 동물사료에 들어가는
싸구려 합성 항산화제였는데요.
돌연변이를 유발할 수 있었고 특히
유럽에서는 2020년 6월에 모든 동물의
사료첨가물로서 사용이 금지되었어요.
이외에도 어려운 이름을 가지고 있는
비슷한 용도로 사용되는 합성첨가물이
굉장히 많다는 사실을 알 수 있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보다 안전한 고양이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서는 상세페이지에 있는
제품의 원재료 표기에 화학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지 체크해 보셔야 해요.
장내 유익균의 부족
보통 건강한 친구들은 장내 유익균이
활발하긴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이것이 부족해지면서
고양이 변비에 걸릴 수 있답니다.
냥이들은 좁은 틈새나 소파 밑처럼
어두운 곳에 들어가는 것을 좋아해서
먼지나 각종 이물질, 그리고 이런 게
묻은 음식이나 장난감 등을 물어
장속에 안 좋은 세균들이 유입되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고 해요.
따로 관리를 해주지 않으면 만성
소화불량을 달고 지낼 수 있으니
잘 지켜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각자 집에서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지 한번 알아볼게요!
장 활동을 활발하게 해 주기
어떻게 활동적으로 만들어주느냐,
어려운 것이 아니냐 생각하고 계신다면,
절대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오히려 이 방법이 가장 쉽더라고요ㅎ
방법은 딱 하나, 유산균을 먹여주면 된답니다.
좋은 유익균들을 장 속으로 공급해주어서
좋은 환경을 구성해주는 방법이에요~
그 과정에서 장이 튼튼해지기도 하고
변 상태가 좋아지기도 한답니다
하지만 고양이 변비라고 다급하다고 해서
아무거나 먹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죠!
우리 아가들은 소중하니까요~^^
특히나 어릴수록 장 환경 조성의 중요성이
매우 커지기 때문에 안전하면서도
화학 물질이 없는 것을 골라 먹여야 해요.
그래서 제가 선택한 건 캣 바이오인데요!
여러모로 제가 세운 기준을 충족하면서도
먹이기가 간편해서 좋더라고요.
처음에 고를 때 어떤 걸 골라야 좋을까
이런저런 생각들을 하면서 고민했는데요.
일단 공부를 좀 해보니 동물성 균주보다는
식물성 균주를 택하는 것이 좋다고 해요.
일반적인 유산균은 장 끝까지 도달하지 못하고
위액에 쉽게 사멸해버리기 때문이죠ㅠㅠ
그래서 캣바이오 를 골랐고, 캣바이오 고양이 유래 유산균은
내열성과 내산성이 강해 장 끝에까지도
잘 도달할 수 있게 도달률 높은 걸 골랐어요!
요즘은 또 포스트 바이오틱스가 좋잖아요.
오래오래 장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어서
이걸 먹이는 것이 좋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포스트 바이오틱스로 만들어진 걸
찾다 보니까 요 녀석이 딱 보였어요ㅋㅋ
다른 불필요하거나 위험한 첨가성분들,
화학 성분들이 들어가 있지 않다는 장점이 있고
어린 아기냥까지도 안전하게 먹일 수 있어요!
구입하면 샘플을 두어 개 정도 챙겨 주는데
이게 또 엄청 세심한 거라는 사실ㅠㅠㅠㅠ
우리 반려묘들은 입맛이 까다로울 수 있고
그렇다 보니 막상 사서 준다고 줘 봤는데
먹지 않고 쌩하니 피해버릴 수도 있어요.
그러면 본품을 뜯었을 경우 환불할 수 없어
손해를 보게 되는데, 그런 일을 방지하도록
샘플을 뜯어서 미리 먹여보고
본품을 뜯을 수 있도록 한 것이랍니다ㅎㅎ
개별포장이 꼼꼼하게 되어 있었는데요~
그래서 톡 까서 밥이나 간식에 섞어 먹이고
스푼으로 직접 먹여도 된다고 해요!
저희 집 양이는 주로 식사시간에 함께
섞어서 주는데 애기도 제일 좋아하고
저도 이 방법이 제일 편한 것 같아요
(밥 위에 솔솔 뿌려주면 끝이고
물 한 숟가락 정도 넣으면 더 잘 섞여요)
처음에는 잘 먹어줄까 걱정 많이 했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 먹어주기도 했고,
기호에 맞게 무향, 무취, 무미이기 때문에
더욱 잘 먹는 걸 볼 수 있었답니다~
그런데 이런 제품군들을 찾아보면
어떤 걸 골라야 할지 판단이 안될 수도 있는데
제가 알려드리는 기준을 참고하신다면
절대 실패하시는 일은 없을 거예요!
[좋은 제품 고르는 꿀팁]
1. 개별 포장되어있는 게 좋다 - 변질의 우려가 훨씬 적음
2. 장내 도달률이 높은 균주인지? - 현존 90%가 최고 수치
3. 포스트 바이오틱스로 만들었는지 확인
먹이고 나서 변화된 점
1. 배변을 훨씬 편안하게 보고 있어요
2. 변 상태가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짐!
3. 속이 편안해지니까 밥도 더 잘 먹는 것 같아요
그동안 힘들어하는 걸 보면서 맘 아팠는데
진즉에 먹여줄걸 하고 후회되더라고요.
초보 집사의 무지함이었던 거죠 뭐...ㅠ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꾸준히 먹이면서
앞으로 아프지 않고 지낼 수 있도록
성심성의를 다해 노력해보려고요ㅎㅎ
지금 이벤트로 샘플 증정과 함께 세트 구성 할인도 하고 있으니까 주문해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