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고양이 비만일까? 건강관리 하는 법
고양이 몸무게 어느 정도 되어야 하나요?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는 사실은 사람뿐만 아니라
고양이에게도 해당되는 이야기인데요.
고양이의 체중 조절에 중요성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우리 고양이가 정상적인 몸무게를 가지고 있는지,
비만 혹은 저체중인지를 확인하는 이렇다 할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보통은 동물 병원에 수의사 조언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고양이의 평균 몸무게?
사실 고양이 평균 몸무게는 있을 수가 없는 것이
나이, 성별 특히 품종에 따라 다를 수 있고,
같은 품종이라 하더라도 몸의 길이, 체형 등
여러 요인에 따라 정상 몸무게의 범주를 정하여
표준, 평균 몸무게를 확정 지을 순 없어요.
그래도 보통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는
고양이 몸무게는 4kg 이상 6kg 이하라고 하는데요.
체구가 큰 품종은
수컷 몸무게가 최대 8~9kg까지 나가기도 해요!
아래 표는 많은 집사님들이 보호자 활동으로 하고 있는
일부 고양이 품종에 따른 몸무게 차트인데요.
앞서 이야기 한 것처럼 몸무게는 여러 요인으로 인해
차이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어디까지나
참고만 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보통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반려동물 전용 체중계를 이용하여
고양이 몸무게를 확인할 수 있지만,
그럴 상황이 안된다면, 집에 있는 체중계를 이용해 주세요.
우선 사람의 몸무게를 확인하고, 이후 고양이를 안고 다시 한번
체중계에 올라가 나온 몸무게를 빼주시면 되겠죠.
100% 정확하진 않지만 오차 범위는 그리 크지 않습니다.
고양이의 이상적인 몸무게를 확인하는 방법은?
이상적인 고양이 몸무게를 확인하는 방법은
단순히 몇 kg 이다를 확인하는 것보다,
눈과 손을 이용한 신체 상태 점수(BCS)를 매겨 보는 것이 좋은데요.
위에서 고양이를 봤을 때 복부, 허리라인을 확인하고
옆에서 봤을 때 뒷다리 위쪽에 있는 복부에서부터
갈비뼈 쪽 복부까지 지방이 많이 있는지를 판단해 주세요!
만약 털이 긴 장모종의 경우에는
갈비뼈 부근을 손으로 만져서 갈비뼈가 느껴지는지,
등을 쓰다듬어 등뼈와 척추뼈가 느껴지는지를
확인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촉진을 통해 뼈가 느껴지지 않고
지방층이 두껍다 느껴진다면 현재 몸무게가
많이 나간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만약 비만이라고 생각되시면 사료를 자율급식에서 제한급식으로 바꾸신다던가 식습관의 형태를 변화 주시는게 좋아요!
츄르나 간식류를 줄이고, 습식사료의 빈도도 늘리고, 스크래쳐나 캣타워등을 군데군데 배치해서 운동량을 늘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 입니다.
고양이와 집사가 함께 행복해지는 삶을 위해서 아이들 화장실의 청결에도 신경을 많이 써줘야 하는데요
특히 겨울철 환기가 힘든 시기에는 냄새를 해결하기가 참 막막하실텐데 이때 필요한 것이 냥즈클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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