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고양이 냄새제거 손놓고 있지 마세요 / 고양이오줌냄새 고양이화장실 고양이냄새

다묘집사 2022. 4. 1.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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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를 데려와 키운 지 한 달째..

처음에는 몇 주만 맡기로 했는데

정이 들어버려 집사가 돼버렸어요

건강상태 좋고 그루밍도 잘하고

배변처리도 척척하는 아이 예뻐요

 

하.. 그런데 고양이 냄새 제거가

큰 문제로 다가올 줄은 몰랐어요.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그런데 친구들이 놀러 와서

악취 난다면서 난리부르스

저는 익숙해서 못 느꼈던 거죠.

알고 보니응축된 소변 속에

암모니아 향이 독하다네요.

모래로 잘 덮은 것 같아도

발에 묻혀 나왔을 수도 있고요.

 

그중에서도가장 악명 높은 것이

수컷냥의 스프레이식 소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던 것 같더라고요 

마킹하는걸 보기는 했는데

그게 이 정도로 심할 줄이야..

제가 너무 무지했던 거죠. 멘붕!

습하고 더운 날이 되면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데 어우 절레절레

나도 느낄 만큼 심해져서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었어요.

특히 화장실 주변의 악취는

특유의 비릿함과 코를 찌르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괴로움으로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서 뿌리는 탈취제

여러 개 사서 뿌려왔는데요.

그때 잠시 향기로울 뿐

그 향이 이상하게 섞여서

속이 울렁거린 적도 있어요.

암모니아 향을 덮는 것도 써 봤는데

도무지 없어지질 않아서 절망했고

고양이가 오히려 탈취제를 싫어하는 경우도 생겨서

그러다 고양이 냄새 제거용탈취제로 갈아타서 써 봤답니다.

저에게는 한줄기 빛이었지요.

이렇게 두번쓰고 당근함..

솔직히 저는 무향이 좋았지만,

향이 있는 게 효과가 있다고 해서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바꿨어요.

그런데 이게 웬걸..

 

내 집은 이제 내 것이 아니었음을..

하지만 이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얼마 못쓰고 당근 신세됐습니다.

향이 너무 강하다 보니

우리 냥이가 스트레스

극심하게 받는 게 보여서 미안한데

심지어

그 근처는 거들떠도 안 보고요.

심지어 화장실 아닌 곳에다가

보란 듯이 쉬야를 해서 충격..

그렇게 제 돈은 날아갔어요. 흑.

알고 보니 향기가 있는 탈취제는

후각에 스트레스를 주게 되고

그것을 만약 핥았을 경우엔

해독을 못할 확률도 높다고

집사 선배 한데 이 말했다가

된통 혼나고 말았다는 이야기..

아무튼 여러 가지로 부족한 집사

 

하루는 반려묘 카페 사장님이랑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거기서 유레카를 외칠만한

굿 아이템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게 바로 냥즈클린이에요.

화장실 모래랑 섞어 썼는데

악취가 확 줄었다고 하셔서

 

솔직히 저는 잘 안 믿었지만

울며 겨자 먹기로 일단 바꿨어요.

그 냄새에서 해방되고 싶어서.. 

일단 리뷰랑 한 달 사용후기? 가 좋아서 사봤어요

실제 네이버 리뷰창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화장실 모래에 섞어놓고

한 일주일간 써 봤는데

어느새부턴가 진짜 안 나서 만족

 

확실히 고양이 냄새 제거가

잘 되고 있는 것 같았어요.

기대한 거에 비해서 너무 좋음!

친구들 데리고 왔는데

걔들도 안 난다고 해서 해피~!

이 별거 없어 보이는 검 은가루가

암모니아 탈취율이 97.5%라네요.

그러니 결과가 좋을 수밖에

그런데 한편으로는 이렇게

탈취를 잘하는 성분이면,

혹시 안 좋은 물질은 아닌가

의심이 들기도 하잖아요?

우리 냥이가 먹으면 어떡해요.

그런데 이건 천연 야자각으로 만든 활성탄이랍니다.

단지 표면에 미세 구멍이 있는

'다공질 분자'로 이루어져 있어서

그곳을 통해 악취나 습기,

심지어 유해물질까지

흡수하는 원리라고 해요.

그래서 공기를 정화하거나 습도를 조절할 때

좋은 제습제이자 탈취제이죠.

따라서 사람이나 반려동물에게

전혀 해가 없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그러니 곰팡이나 세균이

번식할 염려도 없는 거죠.

청소도 따로 필요 없으니

신경 쓰지 않아도 돼서 좋고

 

알고 보니 활성탄이라는 것이

활성탄 이름일 뿐 브랜드는 다양했어요.

그중에 이 탈취제를 고른 이유는

다른 것과 다르게 특수처리

미세 구멍 속의 이물질이 없으니

효과가 훨씬 좋기 때문이에요.

사장님이 다 비교해 보고

좋은 것을 소개해 주신 거 고요.

솔직히 언제 교체를 해 줘야 할지

모르는 게 흠이긴 한데요.

저는 고양이 냄새 제거 효과가

미미해질 때쯤에 갈아줍니다

그 주기가 삼주? 에서 한 달 정도 되는 것 가 탕요

 

조금은 느려도 확실하게, 건강하게

나와 반려묘를 지킬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정말 만족스러워요.

 

집사와 반려묘가 모두 행복해지는 그런 아이템 냥즈 클린 지금 주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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