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구토 걱정땐 캣바이오 유산균
댁내 냥님들 토하지 않고 잘 지내시나요? 저희 앙쥬는 토쟁이까지는 아니지만 잊을 만~하면 토를 한 번씩 하는 친구라서
걱정이 참 많아요
고양이 구토 대표적인 원인
(※구토 양상과 색깔에 따른 위험성에 관련한 포스팅은 글하단에 링크해 두었습니다)
1. 급하게 먹어서 (사료토)
2. 식사 물을 많이 먹어서 (사료토2)
3. 식단이 급격히 바뀌어서
4. 공복이 길어져서
5. 자극적인 식단이나 위염 때문에
6. 기생충 감염
7. 다른 질환 (신부전, 간부전, 당뇨, IBD 등)
이처럼 고양이 구토 원인은 다양하기 때문에 항상 토의 상태 (사료토, 거품토, 공복토 등)를 살펴보시고 색깔이나 토하는 주기 등을 관찰하시면서 반려묘의 건강을 체크하시는 게 중요합니다.
저희 반려묘 앙쥬는 종종 사료토를 하는 냥이예요. 보통 급하게 먹어서 사료토를 하지만, 가끔 보면 위가 좀 예민해서 그런가 싶더라고요.
이런 고양이 구토 문제는 잘 맞는 고양이 유산균을 급여함으로써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이번에 참깨에게 급여해보기로 한 제품은 "캣바이오"이에요. 멍냥 겸용 아니고 오직 냥이를 위해 나온 제품입니다.
캐더 룸의 캣 바이오는 고양이에게서 나오는 유산균으로 개발한 특허 유산균으로 고양이에게만 유효한 성분들로 장내 부착률을 올려서 다른 유산균들보다 훨씬 더 큰 효과를 발휘합니다.
사용한 원료 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멀 리스 락티스, 프락토올리고당,
중량 60g (2g * 30EA)
제품 포장을 열면 2g 30포의 캣 바이오가 가지런히 담겨 있습니다. 개별 포장이기 때문에 매번 신선한 상태로 급여가 가능한 점이 좋아요. 일일 급여량은 하루 한 포입니다. 3개월 이상이면 그냥 따로 계량하는 것 없이 1포를 먹여주시면 됩니다.
기호성을 올리기 위한 인공 향료나 향미제가 들어간 제품은 당장은 반려묘의 호기심을 끌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아이 입맛만 더 까다롭게 만들 수 있고 간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하죠. 저도 급여해 보니 고양이의 기호성이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향미제나 감미료 없이, 천연 원료로 황태 분말로 향을 내서 고양이들이 좋아합니다.
그러면 이제 캣 바이오를 한 번 급여해 보기로 합니다.
이거 먹고 앙쥬가 가끔 하는 고양이 구토 문제도 좀 해결이 되면 좋겠는데요.
이 상태 가루 그대로 단독 급여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루 그대로 먹으면 아이들 입김이나 콧김에 날려 종종 재채기를 유발하더라고요. 그래서 혹시 그대로 단독 급여하시려는 분들은 식수를 아주 소량 섞어 급여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반드시 1시간 이내 섭취 완료해야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는 제품을 냥 주가 평소에 먹는 사료에 섞어 주기로 했습니다. 향이 좀 강한 사료인데, 아무리 주식 향이 강해도 다른 유산균 향이 강하면 섞어 주었을 때 안 먹더라고요? 근데 생각보다 너무 잘 먹어줘서 고마웠어요
그리고 앙쥬가 크게 의심하지 않고 평소처럼 식사를 했습니다. 앞으로도 고양이 유산균은 이렇게 좀 많이 나왔으면 좋겠어요. 고양이 유래 유산균이라서 고양이에게 정말 필요한 유효한 유산균들로 채워져 있고 기호성이 좋다? 말 다한 거죠
저처럼 평소에 반려묘가 잘 먹는 사료에 주셔도 되고 반려묘가 잘 먹는 사료가 없는 경우에는 츄르나 간식에 섞어 주셔도 좋습니다.. 평소에 반려묘가 잘 먹는 음식이라면 무엇이든 괜찮습니다.
어디에든 존재감 없이 잘 섞이는 제품이니 냥님 취향껏 섞어 주세요. 소량의 물에 섞어 주시거나 분말 자체로 주는 것도 가능하고요.
1일 1포 편안하게 냥 주인님 건강과 면역력 설사와 구토까지 한방에 모두 해결할 수 있다면 아무런 고민이 없겠죠?
지금 바로 캣바이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