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27. 16:44ㆍ반려동물
PET ITEM
저희 집 고양이는 몸에 물을 묻히는걸
극도로 싫어하는데
냥이들이 대부분 그런 듯한데요~
그래서 일년에 한 번 목욕을 시키는 건 안 비밀~
목욕을 안 시켜도 매일 그루밍을 하면서 몸단장을 하는 녀석이라 냄새는 안 나서 신기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활하고 있어요.
얼마 전 동생이 저희 집에 놀러 와서는
집에서 쿰쿰하고 꼬릿 한 냄새가 난다는
소리를 듣고 저 충격 먹었어요.
그래서 원인이 뭘까 생각하다가
거실에 둔 화장실 때문이란 걸 알았죠!
냥이들의 응가와 오줌 냄새는 정말 독하거든요.
더 문제가 되는 건 저희 집에 패브릭 가구가
많아서 아무리 환기를 시켜도 이미 베여있는
냄새를 제거하기엔 역부족이었다는 점!
그래서 집사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찾아보다
저 같은 고민을 반려인을 위한 탈취제가
있다기에 추천받아 한번 써봤어요.
저희 집 고양이는 저에게 있어서 가족
그 이상이기 때문에 성분을 꽤나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한 제품이에요.
1000ml 용량의 모래형의 분사하는 방식이라
사용하기에도 편하고 나중에 다 쓰고 나면
그냥 쓰레기봉투에 담아 버리면 돼서
경제적인 면도 부담이 없어 맘에 들었어요.
고양이들은 냄새에 민감한 편이라
자기 생활영역에 낯선 향이 나면
계속 핥거나 스트레스를 받는 불안증세를
보일 때가 종종 있는데요~
요건 무향, 무취라 그런 걱정 없이 맘껏 쓸 수
있는 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더라고요.
다른 인위적인 향기로 악취를 덮는 방식이
아니라 공기 촉매 방식으로 악취를 분해하기 때문에
그리고 스프레이 방식이 모래를 눅눅하게 만들 걱정도 없어 좋아요! 때문에 싸구려 제품과는 비교불가!
냄새가 없음에도 집에 새물건이 보이자
쪼르르 다가와서 킁킁 냄새도 맡아보고
탐색을 시작하는 저희 집 냥이입니다.
어느 정도 탐색전을 마친 뒤 위험하지 않은
물건임을 인지했는지 경계심이 덜해졌어요.
아마 냄새가 없어서 그런 듯하고요!
그럼 저희 집 냥이에게도 허락을 맡았으니
집안 곳곳 탈취제를 주머니에 담아 둬 봤어요
냄새 제거 작전을 시작해봤어요.
쿰쿰한 냄새가 베여 곤란했던 패브릭 소파 쪽에
올려놨는데 곱고 나름 넓은 범위로 퍼져나가던 냄새가 잡히는 느낌!
한 2-3일 정도 아침, 저녁으로 한 번씩
뿌려주고 환기까지 시켜줘서 그런지
남편이 퇴근하고 들어오면서 냄새가
줄어든 거 같다고 말하더라고요.
사실 피부에 직접 닿는 방식이다 보니 흡입했을 때나 피부에 닿았을 때
몸에 좋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들었던 것도 사실!
폐섬유화 유해물질 11종과 중금속 5종 불검출 테스트까지 마친 제품이라
이러한 걱정은 한시름 덜었어요.
그래서 저희 집 고양이가 자주 사용하는 화장실에 듬뿍 뿌려줬답니다.
그리고 가장 문제였던 화장실은
가까이만 가도 악취가 찐~하게 풍기더라고요.
매일 화장실 청소를 하면서 펫 탈취제로 관리까지
해주니 냄새도 줄어들고 온갖 오염균들도
제거할 수 있어 디테일한 위생관리를 하고 있어요.
집에서 생활하다 보면 집안에서 나는 냄새를
간혹 눈치채지 못할 때가 많은데
관리를 똑바로 안 해주면 옷이나 몸에도
베이기도 하더라고요.
불쾌한 냄새 제거는 물론 유해한 세균들까지
일주일에 혹은 이주일에 한 번으로 관리할 수 있어요!
이쯤 되면 반려동물 키우는 집에 캐더 룸 냥즈 클린
고양이 탈취제는 필수템이 아닐까 싶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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