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유산균 소화 장애 면역력 문제 해결 장염 피설사 묽은변 구토 해결

며칠 동안 미세먼지가 그윽하더니 이제는 완전히 꽃피는 봄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이건 제 마음이 더 그렇기 때문이 아닌가 싶은데요. 벚꽃도 활짝 폈어요

집사를 닮아 유난히도 장이 예민한 울 냥이가

며칠 동안 계속 설사를 해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치료도 잘 받고 다시 식욕도 살아나

다시 이전의 똥꼬 발랄한 모습으로 돌아왔기 때문이죠

제가 어떻게 했는지 했던 방법을 적어볼게요

저도 10년 넘게 예민한 장으로 인해서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있어서

식습관에 조금만 문제가 생기면 바로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하필 저의 이런 것만 닮아서 장 트라볼타가 따로 없답니다.

시원한 물, 아이스 아메리카노, 아이스크림 좀 맘 놓고 맘껏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휴

다행히 지금은 엄격하고 체계적인 관리를 시작해

다시 변이 제 상태로 돌아오고 피부도 훨씬 좋아지고 있다죠

특히 저는 마치 병상일지처럼 치료 일지도 작성해보는 등

이참에 아이 장 환경을 개선해보려 엄청 노력했거든요

아가들이 묽은 변을 보는 이유는 아주 다양합니다.

이에 상태를 면밀히 관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장질환 같은 관련 질병을 앓고 있다면 당연한 것일 테고,

저희 아이는 최근에 바꾼 사료에 문제가 있었던 것 같더라고요

​

이전에 잘 먹던 것이 있었는데 더 좋은 것 먹이고 싶은

맘에 좋은 품질의 것으로 바꾸려 시도했는데

여기서 터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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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잘 먹지 않길래 마음에 안 드나 싶었는데

언제부터인가 다시 잘 먹길래 괜찮겠지 했는데 갑자기 설사가 풍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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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2주 전에 이사까지 해 환경도 완전히 바뀌고

아마도 장소에 크게 영향을 받게 되는 고양이라서

이사로 인해서 이때 스트레스도 많이 받은 듯싶어요

이에 항상 자던 곳과 화장실 등 동선이 바뀌니

처음에는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서 걱정이었어요

이삿짐 옮기는 날에는 아예 거실 한 구석에 들어가 나오지를 않았으니까요.

​어쨌든 설사를 한 번 본 이후에는 물만 주고 금식을 시켰는데,

이후에도 같은 증상이 반복되길래 결국 처방받으러 병원으로..

그리고 약 받고 이것저것 많이 물어보았답니다.

강아지는 제법 오래 키워본 적이 있지만 고양이는 처음이라 습성도 다르기에

뭐 초보나 다름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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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님께서는 약 잘 먹이고 식사 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하셨습니다.

사료의 경우 이전 것과 반반 섞어서 먹이는 방법을 시도해보라고 하시더라고요.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낯설지 않고 안정을 취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구성하는 것도 좋다고 하시더라고요

​냥이 건강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아이의 장 문제인데,

마침 제 친구도 고양이 유산균을 먹이고 있어 물어보니,

설사 증상을 해소하는데 유산균이 효과가 좋다고 말하면서

일단 소화관이 제대로 작동되지 않으면 면역력에 문제가 발생하고,

그러면 아이의 장에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죠.

즉 일단 장이 튼튼해야 고양이 면역력이 높아지면서

소화관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말입니다.

 

이에 냥이 집사 친구의 소개로 고양이 유산균을 소개받았는데

이름이 건강해 보여요 캣 바이오 뭔가 전문적이지 않나요

이 캣 바이오를 구매해 먹이기 시작했는데요.

저는 처음부터 3개월치를 구매해서 현재까지 꾸준히 급여하는 중입니다.

아이가 잘 먹고 있어 다행인데, 기호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샘플도 주고 안 맞으면 환불도 된다고 해 혹시나 안 먹으면 어쩌지 하는

걱정 많은 저에게는 호감이었답니다.

친구에게 듣길 캣바이오 고양이 유산균은 생균들이 장까지 무사히 도달해

생존하는 비율이 높아서 좋답니다. 고양이 장에서 유래한 자체 유산균이기에

 

투입되는 고양이 유산균의 건수가 많아도 중간에 위에서 담즙이나 위산에 다 죽고

정작 살아서 장까지 내려가는 균들이 별로 없다면 말짱 헛것이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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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여기는 장 도달 비율이 무려 90% 이상이나 된다고 하는데

이게  고양이 장내 추출 고양이 유래 유산균이라 그렇다고 하네요.

다른 건 대부분 비율이 30% 이하로 현저하게 낮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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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좀 많이 차이나는 부분이라 좀 의심이 돼서 찾아봤는데

실제 진행된 실험 결과를 통해 받은 공식 인증내역들을

특허청에서 확인해 볼 수 있었고요, 직접 알아보고 나니

좀 더 신뢰가 가더라고요!

 

내 건 아니어도.. 우리 냐옹이를 위한 것만큼은

이상하게 꼼꼼히 찾아보게 되는 집사인지라ㅋㅋ

뭘 하나 살 때도 시간이 오래 걸리긴 하지만

그래도 확인해보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것 같습니다.

 

이 이야기를 수의사님께 하니 맞다고, 그러면서 동시에 균 숫자가 높은 것보다

균의 종류가 다양해야 더 좋은 것이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서로 다른 역할을 담당하기에 최소한 2가지 이상은 돼야 한다는 겁니다.

 

설사 개선에 염증 억제, 그리고 면역력 강화 등

잼잼이에게 필요한 부분이 적절히 분류되어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1포씩 개별로 포장돼있어 품종이나 체중에 상관없이

하루에 1포 급여하는 방식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한통에 가루로 한가득 들어있거나 캡슐로 처리돼있는 것은

다 체중에 맞게 직접 조절해야 해서 제 취향에는 안 좋더라고요 귀차니즈.ㅁ..

울 잼잼이처럼 예민한 냥이에게는 제격이랍니다.

설명서 읽어보니 합 성료도 일절 안 썼다고 하던데,

아이들 먹일 거니 당연히 몸에 안 좋은 성분이 들어가 있으면

제가 더 거부감이 생겨서.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기호성으로 똘똘 뭉쳐져 있어서 좋아요

 

어쨌든 여러 가지로 볼 때 울 아기나 저에게도 좋은 점이 많이 보여 구매를 했는데,

기대 이상으로 잘 먹어서 그게 가장 기분이 좋아요.

큰돈 주고 샀는데 안 먹으면 꽝이잖아요.

이거 먹일 때는 전에 잘 먹던 사료에 섞어주니

울 냥이도 의심 없이 고대로 받아먹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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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활한 지 벌써 몇 주 된 것 같은데

설사는 이미 정상으로 돌아온 지 꽤 됐고, 저만의 생각일지 모르지만

털도 반들반들 윤기가 나는 것만 같아서 기뻐요

보통 저 같은 잘 모르는 집사들이 아가들 소화 장애가 나타났을 때만

잠깐 고양이 유산균을 먹이곤 하는데요.

사실 매일매일 주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이래야 소화기 문제가 장기적으로 해결되기 때문이죠.

부작용도 거의 없고요.

​우리 냥이랑 저랑 장트라 불타

이젠 이쯤에서 안녕하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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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캣바이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