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모래 추천 응고력 좋은 종류 선택 비교 / 고운입자를 써야하는 이유

베이식, 그린 에디션과 다르게 실크로드는

박스 타입으로 출시되었더라고요. 기존에

포장지는 버리는데 조금 번거로웠다면 박스 타입은

접어서 분리수거만 잘하면 되니 편한 장점이 있어요!

​

고양이모래 종류별 특징:

벤토나이트 : 탈취력 GOOD, 응고력 SOSO~GOOD, 기호성 GOOD, 먼지 YES, 사막화 YES

두부 모래 : 탈취력 BAD, 응고력 BAD~SOSO, 기호성 BAD, 먼지 NO, 사막화 NO

카사바 모래: 탈취력 BAD, 응고력 SOSO~GOOD, 기호성 SOSO~GOOD, 먼지 NO, 사막화 YES

우드펠릿 : 탈취력 WORST, 응고력 NO, 기호성 BAD, 먼지 NO, 사막화 NO

흡수형 모래기호성 BAD~SOSO, 먼지 NO, 사막화 NO

 

이런 특장점 단점들을 가지고 있는 모래들 중에 벤토나이트로 고른 이유는 당연하게도 냥이의 선호도!

저에게 갓 입양 온 3개월 냥이 그것도 화장실이라고 참 잘 써주긴 했었는데... 얘가 한 5개월~6개월 무렵부터 배변 실수를 시작하더라고요. 자꾸 화장실 타일이나 현관 타일에 똥을 싸 놓고요, 소변도 참았다가 하루 1~2회에 몰아서 왕창 쌌어요.

​

그래서 아무래도 화장실이 맘에 안 드는 것 같아 고양이모래 종류 중 벤토나이트로 바꿔 주었더니 그 이후로 배변 테러가 싹 사라졌습니다.

그 이후로 제가 고양이모래 종류 중에서 가장 중시하는 건 반려묘의 기호성입니다. 탈취? 사람이 참으면 됩니다. 응고력? 좋으면 좋지만 좀 부서져도 제가 노동으로 부스러기 수습하면 되죠. 하지만 기호성은 제가 노력할 수 있는 게 아니에요.

​

반려묘의 방광 건강과 배변 생활의 안녕을 위해 저는 반려묘가 좋아하는 기호성 좋은 제품을 선호합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써본 제품 중심의 평가이긴 하지만 대체로 저러합니다. 탈취력, 응고력, (고양이의) 기호성, 먼지, 사막화 영역에서 고양이모래 비교 장점이 다 다르기 때문에 보호자님들이 중시하는 장점을 중심으로 제품을 살펴보셔야 해요.

그리고 저런 벤토나이트 모래의 문제점을 막아줄 엄청난 대안이 있기 때문이죠 냥즈 클린!

위 영상처럼 뿌려주고 섞어만 주면 (실제로는 고양이들이 모래 파기 놀이하면서 잘 섞더라고요)

벤토나이트의 문제점인 가루 날림과 사막화를 방지해줄 뿐만 아니라, 항균효과를 갖게 해 주고 

가장 중요한 탈취력이 말도 못 하게 증가합니다. 

 

여윽시 멋진 우리 고양이 새 모래 깔아주자마자

쉬야해주시네요 ㅋㅋㅋㅋㅋㅋ저번에도 그러더니

이거 우연 아니고 진짜 모래 쓸 줄 아네?

쉬야하고 난 뒤에는 깨끗하게 모래로 덮어주고요~

오른팔로 영차영차 열심히 덮어주시네요 ㅋㅋㅋㅋ

모래가 가벼워서 좋은 점은 애들이 이렇게 팔로

덮을 때 팔에 힘도 덜 들어갈 것 같아요~

하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팔로 몇 번 모래 덮더니 촉감이 너무 좋았는지

갑자기 미쳐 날뛰어서 꼬리펑까지 하고 난리였어요..

열심히 모래 갈이 해주시는 ,, 네 감사하고요,,

 

갓 캐낸 감자를 튀겨보았....... 네 죄송합니다 보이는 저 까만 알갱이들이 활성탄인데요 

먼지 날림 가루 날림도 방지해주면서 모래와 섞이며 응고력도 도와줘서 감자 맛동산 캘 때도 좋고 

탈취력이 좋아서 가끔 들어가는 거 못 보면 감자 있는지 모를 때도 많아요! 

지금 이벤트 하고 있으니까 이걸 같이 모래 구매할 때 쟁여두시면 진짜로

나와 냥이 모두 행복한 집안을 만들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