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3. 11. 16:30ㆍ반려동물
고양이 사료 고르는 데에는 여러 가지
기준이 있습니다.
제일 먼저 따져봐야 할 것은 '형태'입니다.
고양이 사료는 형태에 따라 건식사료와
습식 사료로 나뉩니다.
최근 고양이 영양과 건강 관리 관심이
늘어나며 습식사료에 대한 수요도 늘었는데요.
습식 사료 급여 시 주의사항을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Q. 고양이 습식 사료 급여 시
주의할 점이 아닌 것은?
①습식 사료는 치석이 잘 생기니
양치질도 열심히 해준다
②습식 사료 통조림은 유통기한
관계없이 먹일 수 있다.
③수분 섭취량이 적으면 습식 사료를
먹이면 좋다.
정답은 ②번 '습식 사료 통조림은 유통기한
관계없이 먹일 수 있다'입니다.
습식 사료 통조림은 각각의 유통기한이
있으며, 특히나 보관에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통조림의 경우 한 번 산소와 결합하면
부식이 시작됩니다.
개봉 후에는 내용물을 밀폐 용기에 넣어
냉장 보관하고 내용물이 마르기 전에
다 먹입니다.
또한, 냉장고에도 ‘리스테리아’ 같은
균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은 최대 하루를 넘기지 않습니다.
①번 '습식 사료는 치석이 잘 생기니
양치질도 열심히 해준다'는 맞는 말입니다.
습식사료는 70~80%의 수분을 포함하고
있으며, 내용물 또한 부드럽습니다.
국물이 많고 말랑말랑한 건더기 때문에
치아에 음식 잔여물이 건식 사료보다
많이 남을 수 있죠.
따라서 습식 사료를 먹이는 고양이는
더 꾸준히 양치질해야 합니다.
③번 '수분 섭취량이 적으면 습식 사료를
먹이면 좋다'도 맞는 말입니다.
건식 사료는 보관이 쉽고,
습식 사료보다 오래 먹일 수 있습니다.
건식 사료는 포장을 뜯은 후 몇 달 동은
신선함이 유지되죠.
하지만 건식 사료의 최대 단점은 10%
정도뿐인 수분 함유량입니다.
만약 건식 사료를 먹으면서 물을 적정량
섭취하지 않을 경우 비뇨기계,
결석 질환이 생길 수 있는데요.
만약 평소 수분 섭취량이 적거나
비뇨기계 질환이 있다면
습식 사료를 먹는 게 좋습니다.
습식 사료는 70~80%의 수분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만약 고양이의 수분 섭취량이
고민이라면 습식 사료 급여도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식, 습식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사료들의 장단점을 파악한 뒤
고양이의 상태에 맞게 급여하며,
건강한 고양이에게는
건식과 습식 사료를 혼용하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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