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 집사가 알아두면 좋은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

2022. 3. 15. 13:40반려동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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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약 먹이게 되는 상황이 생겨요. 집사들이 고양이에게 약을 억지로 먹이게 되면 강한 거부감과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돼요.

나중엔 약을 보기만 해도 도망치게 돼요.

반대로 집사들은 고양이의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거나, 발톱에 긁혀 상처를 입을 수 있어요.

약을 간식처럼 잘 먹어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드물어요.

 

어릴 때부터 빈 캡슐을 이용해 약 먹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먼저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손으로 주며 입 주변을 만지고, 입을 벌리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만들어 주세요.

그 후에 빈 캡슐을 입안에 넣어주는 연습도 해 주세요.

캡슐 연습이 끝난 후에는 물약이나 가루약 먹이기를 대비해 주세요.

 

작은 숟가락을 이용해 습식사료나 물을 먹이는 연습을 합니다. 숟가락 위에 좋아하는 간식을 얹어 주거나,

기분 좋게 만들어 주면

성묘가 되었을 때 약 먹을 때 거부감을 줄일 수 있어요.

 

고양이 약 먹이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어요.

직접 손으로 약 먹이기

고양이를 자연스럽게 안아 쓰다듬어 주세요. 안기는 것을 싫어하는 고양이 라면 담요를 이용해 몸을 감싼 후 안아주세요.

그리고 약을 손에 쥐고, 중지로 입을 열어 입 안쪽에 재빨리 약을 넣어 주세요. 약을 뱉지 못하도록 잠깐 입을 잡은 상태로 코에 바람을 살짝 "후~" 불어주거나 목을 가볍게 쓰다듬어 주세요. 약이 목에 걸릴 수도 있으니 주사기 또는 스포이드를 이용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해주세요.

약을 먹은 후에는 좋아하는 습식 간식을 주는 것도 좋아요.

 

 

필건

집사들이 직접 고양이 입안에 알약을 넣어주는데 어려움이 있을 때 사용하는 방법이에요.

필건은 캡슐 알약을 먹이기 위해 고안된 보조 기구로 주사기 형태를 띠고 있어요. 앞 부분에는 알약을 끼우고, 끝부분에 손가락을 끼운 후 밀대를 누르면 알약이 앞으로 나오는 원리입니다. 고양이 입에 낯선 물체를 넣고 알약을 밀어 넣어야 하기 때문에 고양이가 놀라 거부할 수 있어요.

필 포켓

간식 속 빈 공간에 알약을 넣는 방법이에요.

익숙해진다면 약을 장기 복용해야 하는 고양이에게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약을 먹일 수 있어요.

다만 약을 손으로 많이 만지게 되면 고양이들이 '약'을 넣었다는 걸 눈치채고 거부할 수 있어요. 그리고 질감이나 맛에 따라 거부할 수도 있어요.

평소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필포켓에 발라 주면서 익숙해지도록 연습해 주세요.

주사기 이용하기

가루약과 물약을 먹일 때는 바늘을 제거한 주사기를 이용해요. 고양이를 안고 어금니 사이 틈에 물약을 주입합니다. 가루약을 먹이게 될 경우에는 좋아하는 간식이나 습식 사료에 타서 먹이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가루약 냄새를 맡고, 거부하기도 해요.

 

이처럼 오늘은 고양이에게 약을 먹이는 여러가지 방법을 알아보았는데요, 물론 아플 때 약을 잘 먹이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더욱 중요한 것은 아프지 않도록 미리 예방하는 것이겠죠? 


고양이는 청결에 민감한 동물이라 스스로 그루밍을 한다고 하지만 환경까지 그루밍할 순 없겠죠 집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해 주는 것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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