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모래 똑똑하게 고르는 법
" 당신에게 고양이는 어떤 존재인가요? " 몇 년 전 국내 유명한 캣 박람회에서 이런 캐치프레이즈를 사용했습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길렀다' 그랬더니 전국의 집사들의 원성(?)이 잦았습니다. 주인님한테 길렀다? 라는 표현이 뭐냐며... 주최 측은 그 박람회에서 캐치프레이즈를 변경했습니다. '가슴으로 낳아, 지갑으로 모셨다' 감히 누가 누굴 길러?라는 거겠지요. ㅎㅎ 존재 자체만으로도 소중한 아이들. 내가 돌봐준다고 생각했으나, 오히려 나에게 위로와 위안을 줄 때가 더 많은 아이들. 그 아이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용품인 '고양이모래'에 대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바른 먹거리, 함께 놀아주는 것과 함께 가장 중요한 문제니 까요. 좋지 않은 모래를 사용하면 아이들..
2022.03.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