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4. 18. 17:22ㆍ반려동물
위장건강와 신장 및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영양제로 고양이유산균은 매일 필수로 먹이고 있는데요, 다른 질환도 그렇지만 특히 고양이변비에도 유산균 급여는 필요합니다.
고양이에게 변비란 참 골치아픈 질병이에요. 변비로 인하여 고양이는 식욕감퇴로 밥을 안먹게 되는데 이는 또 다른 질병에 노출되는 염려가 생길 수 있고, 소화가 잘 안되어서 구토까지 동반하니 그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게 되는 집사는 마음이 아프지요.
아이들이 그저 편안하게 잘 먹고 잘 싸는 일은 평범하지만 매일 달성해야 하는 중요한 일 같아요.
이번에 체험하게된 국내산 유산균 캣바잉오 유산균은 일단 강아지 고양이 겸용이 아닌 고양이만을 위한 제품이라서 합격!
묽은변이나 변비로 인해 구토가 잦은 고양이,
그리고 꾸루륵하는 복명음 혹은 배앓이로 장건강이 좋지 않은 고양이,
그외에 면역력 관리를 하고 싶은 고양이에게 먹일 수 있는 영양제입니다.
캣바이오 유산균은 우진B&G 의 고양이 유래 유산균을 사용했습니다.
또 유산균의 먹이에 해당하는 프리바이오틱스 및
장까지 살아남는 6종 포스트 바이오틱스(사균체)도 들어있는 제품이랍니다.
까다로운 입맛으로 유산균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아이라면 캣바이오 유산균을 먹여볼 만 합니다.
각종 균주와 더불어 황태와 어포 등으로 기호성도 높인 영양제거든요.
리브펫 유산균은 한 통에 60g이 들어 있습니다. 2G씩 30포 개별포장이 되어있어서 너무 편하죠!
고운 하얀색 분말 입자이며 포도당과 프락토 올리고당, \황태분말이 들어 있어서 고소하고 부드러운 냄새가 나요.
리브펫 유산균의 권장급여량은 2g 정도 됩니다.1포씩 하루에 편하게 이지컷으로뜯어서 사료위에 뿌려주면! 주면 될것 같네요.
유산균은 열에 약하여 금세 파괴될 수 있기 때문에 촉촉하고 시원한 참치 간식을 섞어서 급여해 봤습니다.
그릇을 내려놓자 냥이가 허겁지겁 다가와서 바로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 므왕, 먹다보디 캣바이오 유산균도 술술 입으로 들어가는구왕!
냥이 는 아무런 거리낌 없이 캣바이오 유산균과 간식을 맛있게 먹어주었다
몇개의 참치조각만을 남긴채 싹 비워진 밥 그릇이에요.
- 둘째는 간식과 영양제에 관심은 있지만 캣휠을 포기하고 싶지 않은 고양이에웅!
어느새 누찌의 뱃속으로 쑥 들어가버린 간식과 캣바이오 유산균이랍니다.
기호성도 높고 아이들의 변상태 및 각종 면역건강에도 도움을 주는 캣바이오 유산균을 추천하는 이유는
고양이유산균을 매일매일 먹여온지 몇년째인데 진짜 우리애들이 큰병치레 없이 건강하게 잘 지내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진짜 좋은 유산균은 이유가 있죠
아직 유산균 매일 급여를 안해보셨다면 이번 기회에 한번 먹여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보다 활력있고 건강한 우래기들과 지낼 수 있을것 같아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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