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하는 집사의 업무 중 하나 바로 모래 갈이,,, 🤣🤣🤣 지옥이죠 ​ 우리집 냥이는 딱히 모래를 가리진 않는데그래도 선호도나 기호성을 따져보자면 두부 모래보다는 벤토나이트 모래를 훨씬 선호해서 항상 벤토나이트 모래를 사용하고 있다.ᐟ.ᐟ.ᐟ ​ 또, 화장실이 "항상" 깨끗해야지 볼 일을 보는 깔끔 대장 고양이라서 모래 갈이는 특별히 더 신경 써주는 편.ᐟ 고양이가 후각과 환경에 민감한 것은 알고 있었지만 우리 집 아이는 유독 좀 심하다.. 집사 좀 살려주세요...ㅎ휴 그래서 모래 하나만으로는 해결이 안돼서, 고양이 전용 100% 활성탄 탈취제 그것도 재생탄이 아닌 신탄으로만 만들어진 냥즈 클린을 같이 구매해줬어요! 고양이모래 중 벤토나이트 모래 종류들은 미국산 와이오밍 벤토나이트를 정말 많이 사..

간혹 고양이가 화장실 안에서 자는 모습을 보게 될 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유분방한 고양이라고 하지만 일상이 되어버리면 이는 위생적으로도 문제가 되고 혹시나 어디 아픈 것은 아닐지 걱정되는 마음이 있을 거란 생각입니다. 이번에는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자는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고 대처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고양이 화장실에서 잠을 잔다? 그 이유는?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강아지와 마찬가지로 청결한 동물이기에 화장실에서 잠들거나 하는 일은 거의 없는 편입니다. 그렇기에 화장실에서 고양이가 잠들게 되면 아래와 같은 원인이 이유가 되기도 하는데요. ​ 1. 자신의 냄새로 안정 앞서 말한 바와 같이 깔끔한 고양이가 화장실에서 자는 것은 자신의 냄새가 가득한 화장실에 안심을 하고 안정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

고양이 키우기를 시작하시기 전 설레는 마음도 마음이지만 고민 많으신 집사님들! 고양이를 키우기로 마음먹었지만 막상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걱정이시죠 오늘은 초보집사분들을 위해 고양이 키울 때 가장 먼저 준비해야 할 것, 주의사항 팁을 알려드리려 합니다. 우선 단지 귀여워서, 혼자인 내가 외롭다는 이유만으로 평생을 함께 할 반려묘를 맞이하는 건 아닌지 주의 깊게 생각해 보시길 권해드리며 고양이 키우기 꿀팁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대부분의 예비 집사님들은 주로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은 2-3개월의 아기 고양이의 분양을 생각합니다. 어린 개월수의 아기 고양이는 아직 어미의 보살핌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더욱더 특별한 관심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우선 고양이 키우기 시작 전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아이들이 ..

쌀쌀한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따뜻한 걸 좋아하는 고양이의 움직임이 줄어든다. 더불어 추워진 날씨를 대비하기 위해 에너지를 저장하려고 사료와 간식을 더 많이 먹게 되는데, 이것 때문에 겨울철의 고양이는 쉽게 살이 찌기 쉬면서 비만이 될 위험이 커진다. 고양이가 비만에 걸리면 당뇨병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오늘은 이를 예방하기 위한 겨울철 고양이 건강 관리에 대해서 알아보자. 보온관리 고양이는 추위에 약한 동물이라 겨울철에 특히 관리해 주고 신경을 써야 한다. 특히 외출할 때는 난방을 끄고 나가기 때문에 실내 온도가 떨어져, 난방 기구를 켜주는 사람들이 많다. 난방 기구는 물어도 감전되지 않는 것으로 사용하는 것이 좋고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는 것을 사용하는 것이 좋..

오늘은 갑작스럽게 찾아온 묘연 혹은 오랜 고민 끝에 고양이를 입양할 계획이신 초보 집사분들께 베테랑 집사들이 꼭 당부하고 싶은 6가지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혹시 고양이 입양을 계획 중이시라면 꼭 한 번 읽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 1. 고양이는 개가 아니다 강아지만 키워 본 사람이 고양이를 키우게 되면 훈련이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혼란에 빠지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요~ 고양이는 억지로 훈련을 한다고 해서 쉽게 성향을 바꿀 수 있는 동물이 아니기 때문에 이 점을 꼭 명심하시고 입양하셔야 합니다. 나는 사람을 잘 따르는 개냥이를 생각하고 입양했다 하더라도 내가 입양한 고양이는 사람의 손길을 싫어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좋아할 수 있으며, 이 성향이 고양이와 함께하는 십여 년동안 변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내..

고양이를 키우다 보면 한 번쯤은 약 먹이게 되는 상황이 생겨요. 집사들이 고양이에게 약을 억지로 먹이게 되면 강한 거부감과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돼요. 나중엔 약을 보기만 해도 도망치게 돼요. 반대로 집사들은 고양이의 날카로운 이빨에 물리거나, 발톱에 긁혀 상처를 입을 수 있어요. ​ 약을 간식처럼 잘 먹어준다면 너무 좋겠지만, 드물어요. 어릴 때부터 빈 캡슐을 이용해 약 먹이는 연습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에요. ​ 먼저 고양이가 좋아하는 간식을 손으로 주며 입 주변을 만지고, 입을 벌리는데 거부감이 들지 않게 만들어 주세요. ​ 그 후에 빈 캡슐을 입안에 넣어주는 연습도 해 주세요. 캡슐 연습이 끝난 후에는 물약이나 가루약 먹이기를 대비해 주세요. 작은 숟가락을 이용해 습식사료나 물을 먹이는 연습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