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달에 한 번 고양이들을 위해 크게 힘쓰는 일을 월례행사로 하고 있는데요. 힘쓴다는 게 말 그대로 힘이 들어가는 일이에요. 바로 주인님들 화장실의 전체 모래 갈이지요. 아마 고양이와 함께 생활하시는 분들이라면 평소에 조금씩 채우던 모래를 약 3주에 한 번씩 깨끗한 모래로 싹~ 갈아주고 계시죠? 저는 이날이 힘을 가장 많이 쓰는 날이 아닌가 싶더라고요. 이번 달도 변함없이 그때가 돌아왔답니다. 화장실 모래를 전체적으로 갈아주는 일은 힘이 들긴 하지만 저도 그렇고, 고양이들도 그렇고 상쾌하고 기분 좋은 일이긴 해요. 나만의 스타일로 조합해서 쓰는 사실 저는 고양이모래 유목민 생활을 해왔던지라 다양한 종류의 제품들을 써봤는데 이번에는 벤토나이트 모래로 골랐어요 여태껏 두부 모래를 써왔는데 갑자기 벤토형..

고양이 화장실 냄새 끝내 해결한 스토리 감동실화 반려동물 키우고 있으신 분들이라면 한 번쯤 냄새 걱정 당연하게 한 번쯤 많이들 하실 텐데요 ​ 저야 고양이들과 비비고 볶고 지내는 집사이니 너무나 익숙한 향이다 싶기도 하고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오히려 많은데 처음에는 화장실 용도 사용을 하는 고양이모래 냄새 때문에 꽤나 골치 아프고 좋다는 비법 이것저것 따라 해보기도 했었습니다. 지금에야 고양이들 화장실 냄새에 익숙해졌으면서도 여전히 익숙지 않은..? 후각이 민감한 집사입니다... 어질어질... ​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래도 처음 저희 집 방문을 하는 경우, 반려동물 키우지 않는 친구들이 한 번씩 방문하게 되면 오줌 냄새 대한 이야기를 물어보게 됩니다. 같이 사는 저도 나는데 손님들은 오죽할까 싶어서..

반려묘를 데려와 키운 지 한 달째.. 처음에는 몇 주만 맡기로 했는데 정이 들어버려 집사가 돼버렸어요 ​ 건강상태 좋고 그루밍도 잘하고 배변처리도 척척하는 아이 예뻐요 하.. 그런데 고양이 냄새 제거가 큰 문제로 다가올 줄은 몰랐어요. 사실 저는 잘 몰랐는데 그런데 친구들이 놀러 와서 악취 난다면서 난리부르스 ​ 저는 익숙해서 못 느꼈던 거죠. 알고 보니응축된 소변 속에 암모니아 향이 독하다네요. ​ 모래로 잘 덮은 것 같아도 발에 묻혀 나왔을 수도 있고요. 그중에서도가장 악명 높은 것이 수컷냥의 스프레이식 소변... 나도 모르는 사이에 여기저기 뿌리고 다녔던 것 같더라고요 ​ 마킹하는걸 보기는 했는데 그게 이 정도로 심할 줄이야.. 제가 너무 무지했던 거죠. 멘붕! 습하고 더운 날이 되면 이제 여름이 ..

집에서 가족처럼 살아온 반려묘와 함께한 지 언 3년이 돼갑니다 ​ 배변만 제때 잘 누고 smell 진동해도 콩깍지 씐 듯 얼마나 예쁜지 몰라요 ​ 다만 알쏭달쏭한 고양이 화장실 냄새 뭐 이리 지독한지 진짜 정을 줄라고 해도 배변판 볼 때마다 가슴이 철렁해요. 머리가 어질어질 어렸을 때부터 배변훈련 하지 않아도 척척 알아서 잘 누니까 뭐라고 생각하며 솔직히 이 공간은 신경을 잘 쓰지를 않았어요. ​ 거의 보름에 한 번씩 한번 몰아쳐서 버리고 새로 갈아주고 했는데 ​ 알고 보니 곳곳 배출한 소변의 농축된 향이 ​ 암모니아라서 반려묘와 저에게도 심히 좋지 않다 라는 이야기를 듣고 충격 ​가끔 종종 집을 비우고 있을 때 축축한 게 밟혀 뭔가 봤더니 ​ 울 냥이가 간혹 실수로 소변을 볼 때가 있었어요. 그냥 단순..

고양이는 깔끔하고 위생에 부지런한 동물이라 고양이를 키우면서 집에서 고양이의 특유한 냄새 때문에 고민할 일은 없이 같이 동고동락 하는 것 같습니다 가끔 꼬순내 나긴하지만 하지만 고양이를 키우면서 냄새로 인한 단 한 가지 고민거리가 있다면 그건 바로 지옥의 화장실... ​라고 단연코 말할 수 있을거에요. 저도 냥이들의 화장실 냄새를 없애려고 온갖 많은 방법들을 써 보았기 때문에 많은 집사님들이 느끼는 고민을 같이 느끼고 있는 거죠. 처음에는 화장실의 배설물들을 빠르게 정리해줬었습니다. 안그러면 깔끔한 고양이 성격상 화장실의 냄새에 민감해서 싫어할 것 같아 부지런을 떨며 정리를 해주어도 대박이는 가끔씩 화장실에 잘 들어가려고 하지 않고 밖에다 볼 일을 볼 때도 있더라구요 그만큼 민감하고 깔끔떠는 고양이 일수..

냥냥이는 몸을 깔끔하고 정갈하게 관리를 하는 습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루밍이라고 하죠 ​ ​ 거의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비린내 나 불쾌한 냄새가 나지 않는다는게 (가끔 고소한 냄새 같은 게 나긴합....) ​ 고양이의 특징 이라고 할 수 있죠. 혓바닥에 튀어나온 돌기로 고르지 못한 털을 정갈하게 핥아서 관리하고 ​ 이물질 제거에 뛰어나 우리가 샤워할 때 때수건 으로 밀어내듯 더러움을 싹 씻어내준다고 해요. ​ 이 이유로 몸에서 냄새가 나는 것을 방지해 주지만 이런 것도 피하지 못하는 곳이 하나 있답니다. ​ 바로 고양이 화장실 냄새 아무리 모래로 덮어도 야생에서는 자연 환기가 되지만 가정집에서는... 어지러울 정도의 악취가 남죠 ​ 저 또한 5년 동안 같이 산 아이들의 꼬릿 한 냄새는 애교로 넘기지만 ..